코어라인소프트, KSEM 2024서 `AI 기반 뇌출혈 진단 솔루션`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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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한응급의학회(KSEM)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 등을 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뷰 뉴로캐드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로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서 뇌 출혈을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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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한응급의학회(KSEM)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에이뷰 뉴로캐드(AVIEW NeuroCAD)' 등을 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뷰 뉴로캐드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로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에서 뇌 출혈을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주요 특징으로는 △출혈이 많은 중증 환자 우선 정렬 △2D·3D 뷰어로 출혈량과 분포 확인 △응급환자 메시지 알림 기능 등이 있다. 의료기관의 판독시스템(PACS)과도 연동돼 응급 현장의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뷰 뉴로캐드는 지난 1월 비급여와 선별급여 시장에 진입했다. 강북삼성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구미차병원, 세종충남대학교 등 20여개 병원에서 응급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환자 치료 효과 증대를 위해 해당 제품을 도입한 바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에이뷰 뉴로캐드 외에도 대동맥 박리, 폐색전증 등의 응급 치료를 개선하기 위한 AI 제품군을 선보인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응급실 환경 플랫폼 구축을 위한 뇌출혈·대동맥박리·폐색전증 진단 보조 제품은 모두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다.
박준민 코어라인소프트의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응급실 진료 환경에 최적화된 의료 영상 플랫폼의 완성도를 더욱 향상시켜, 비급여 시장 진출과 수가 확정에 맞춘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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