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거점형 늘봄센터'…KB금융, 고양시에 문 열어

김보형 2024. 10. 17.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금융그룹은 17일 경기 고양시 삼송동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늘봄꿈터' 개소식을 열었다.

고양늘봄꿈터는 고양 삼송·지축지구 내 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밖에 개설되는 경기 지역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다.

고양늘봄꿈터는 맞벌이 가정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학기와 방학 구분 없이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고양늘봄꿈터는 초등학생 80명에게 도예, 창의 코딩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17일 경기 고양시 삼송동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늘봄꿈터’ 개소식을 열었다. 고양늘봄꿈터는 고양 삼송·지축지구 내 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밖에 개설되는 경기 지역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다. 고양늘봄꿈터는 맞벌이 가정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학기와 방학 구분 없이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고양늘봄꿈터는 초등학생 80명에게 도예, 창의 코딩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125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265개 국공립 병설 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2027년까지 전국에 48개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