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첫 IT지원센터에 뤼튼·딥노이드 등 입소

조성미 2024. 10. 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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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할 UAE IT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UAE IT 지원센터는 현지 진출한 국내 IT 기업들에 7개 입주시설, 18개 공유 오피스, 회의실, 전시실 등을 제공하고 중동지역 주요 정부 기관 및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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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할 UAE IT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두바이는 중동, 북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국제 사업 허브 국가로 최근 디지털 전환, 산업 다각화를 국가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국가와 접근성이 뛰어난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UAE IT 지원센터는 현지 진출한 국내 IT 기업들에 7개 입주시설, 18개 공유 오피스, 회의실, 전시실 등을 제공하고 중동지역 주요 정부 기관 및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입주 기업은 뤼튼테크놀로지스, 딥노이드, 코어무브먼트, 지니언스, 모빌테크, 위즈코리아, 엔젤스윙 등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미국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하노이·호찌민에도 IT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유럽,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UAE IT 지원센터 개소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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