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의 진수’ 2024 무형유산축전 개막…오는 20일까지

이수진 2024. 10. 17.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고유 무형유산의 진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무형유산축전이 오늘(17)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나흘 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무형유산 종합축제 '2024 무형유산축전 : 화락연희'를 오는 20일까지 무형유산원 일대에서 진행합니다.

또 무형유산의 진면모를 화려한 시각적 효과로 구성한 영상들이 축제 기간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 한옥마을 남천교 청연루 외벽에 상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우리 고유 무형유산의 진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무형유산축전이 오늘(17)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나흘 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무형유산 종합축제 ‘2024 무형유산축전 : 화락연희’를 오는 20일까지 무형유산원 일대에서 진행합니다.

올해 무형유산축전은 ‘흥, 온, 벗, 얼’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영상제, 전시, 체험과 학술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 공연 ‘당산파티’에서는 처용무보존회, 이리농악보존회, 판소리 흥보가 이난초 보유자 등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신명의 무대를 펼치고, 명인 오마주 공연 ‘놀다가세나’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작고 보유자 고 양소운 선생의 후학들이 나와 양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또 무형유산의 진면모를 화려한 시각적 효과로 구성한 영상들이 축제 기간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 한옥마을 남천교 청연루 외벽에 상영됩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대전과 보부상메켓이 열리고 이수자들의 공방을 공개하는 ‘열린공방’에서는 전통 공예품 작업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 등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인스타그램(@nihc201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