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타민 대량 유통하려다 경찰 위장거래에 덜미…14명 검거

방준혁 2024. 10.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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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밀수입한 대량의 케타민을 국내에 유통시키려 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유통책 등 1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위장거래를 통해 유통책을 긴급체포하고 케타민 1.7kg을 압수하는 등 수사 과정에서 6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케타민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의 진술을 토대로 외국에 체류 중인 해외총책과 국내총책을 특정하고 수배 조치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케타민 #마약 #위장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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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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