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19일까지 심포지엄·체험행사

김소연 2024. 10. 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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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가 17일 도청 문예회관과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개막해 19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충북대 김지연 학생과 백석대 조성민 학생이 각각 제17회 충남건축문화대전과 제16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을 받았고,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포시스 임성범 한국 대표가 특별 강연을 했다.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만들기 대회 수상 작품 전시, 국제작가초대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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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 전시된 캔스트럭션 작품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가 17일 도청 문예회관과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개막해 19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충북대 김지연 학생과 백석대 조성민 학생이 각각 제17회 충남건축문화대전과 제16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을 받았고,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포시스 임성범 한국 대표가 특별 강연을 했다.

18일에는 '목조건축물 구축 사례로 보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행사 기간 식품 캔을 쌓아 창의적인 조형물을 만들고 이후 캔을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캔스트럭션 전시도 펼쳐진다.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만들기 대회 수상 작품 전시, 국제작가초대전도 마련됐다. 건축 꿈나무를 위한 각종 체험행사도 열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축도시국을 신설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공공건축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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