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열기 잇는다… CJ그룹, 브레이킹 대회 ‘얼티밋 배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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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최고의 브레이킹 크루를 가리기 위한 크루 배틀 'ULTIMATE BATTLE PRESENTED BY BIBIGO' (이하 '얼티밋 배틀')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얼티밋 배틀'은 CJ가 주최·주관하는 브레이킹 대회로,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높아진 브레이킹 종목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브레이킹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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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5 크루 배틀, 실력파 대거 출전
‘브레이킹 전설’ 홍텐 소속 레드불 나서
우승 팀 상금 3000만원 걸고 경쟁
이번 대회는 오는 26~27일 서울 마포구 상암에 위치한 CJ ENM 상암 멀티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얼티밋 배틀’은 CJ가 주최·주관하는 브레이킹 대회로,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높아진 브레이킹 종목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브레이킹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CJ는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브레이킹 선수를 후원하며, 홍텐(김홍열), 윙(김헌우), 킬(박인수), 레온(김종호), 주티주트(박민혁), 프레시벨라(전지예), 스테리(권성희) 등 선수 7명을 후원하고 있다. 또 2022년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등 브레이킹 종목에 큰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얼티밋 배틀’은 5대5 크루 배틀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실력 있는 크루들이 대거 출전한다. 국내 크루로는 지난 대회 우승팀 퓨전엠씨를 비롯해, 초대 브레이킹 국가대표 헤디(최승빈)가 소속된 아티스트릿,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원웨이크루, 2016년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우승팀 MB 크루 등 4팀이 출전한다.
‘얼티밋 배틀’에 출전하는 선수들만큼 스포츠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을 공정히 판정해 줄 심사위원진도 화려하다.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여자 금메달리스트 Ami(유아사 아미, 일본),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살아있는 전설’ 피직스(김효근), 독일의 비보이팀 ‘배틀 스콰드’를 대표하는 Storm(닐스 로비츠키, 독일) 등 심사위원 5명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사용되는 라운드 로빈 방식을 도입했다. 또, 브레이킹 국제대회에서 사용되는 채점 시스템을 적용해 선수들의 신체 능력, 예술 능력, 해석 능력을 정확히 평가해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경기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 팀은 ‘얼티밋 배틀’ 챔피언의 명예와 함께 국내 브레이킹 대회 중 최고 규모인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올리브영, CGV, 빕스 등 CJ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CJ Day’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대회 하루 전인 26일에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과 함께 유망주 브레이킹 배틀 ‘퓨처 챌린지’를 개최한다. 우승자에게는 CJ 소속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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