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낙찰가 1억6600만원… 1세 경주마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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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돼 경매 최고 낙찰가 1억6600만원을 기록한 경주말이 나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마사회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면서 "78번에 상장된 수말이 1억6600만원을 기록해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17일 전했다.
지난해 1세 경주마 경매에서는 51번 상장마인 수말이 1억3000만원에 낙찰,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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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률 32.3%, 평균 낙찰가액 5741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마사회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면서 “78번에 상장된 수말이 1억6600만원을 기록해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17일 전했다. 해당 수말은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교배를 진행한 밸리드발렌시아(모마)의 자마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42두의 경주마가 상장됐고, 46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32.3%. 총 낙찰 금액은 26억4100만원을 기록해 1마리당 평균 5741만원의 낙찰가액을 기록, 지난해 10월에 열린 경매 평균 낙찰가액보다 353만원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해 1세 경주마 경매에서는 51번 상장마인 수말이 1억3000만원에 낙찰,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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