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조 클럽 가입 준비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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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증시를 외면하는 외국인 투자자들도 방산주만큼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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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10~12시)에서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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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국내 방산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전운이 고조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죠.
다음달 치러질 미국 대선 역시 방산주에 긍정적입니다. 트럼프 후보자가 당선되면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누가 당선되든 국방비 증액을 통한 방산 수요는 늘 것이란 전망입니다.
한국증시를 외면하는 외국인 투자자들도 방산주만큼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죠.
국내 방산기업들은 연간 500조원에 달하는 미국 시장 뿐 아니라 유럽, 중동에서 굵직한 사업을 따내며 입지를 굳혔는데요,
올해 수출 규모는 20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산 대장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시가총액 20조원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습니다.
대표 주력 무기인 K9자주포, 천무, 탄약, 천궁 발사대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죠.
성능은 물론 가격과 납기까지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K방산.
‘K방산 르네상스’가 활짝 열렸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10~12시)에서 방영합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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