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 혼계영 400m도 金…전국체전 2년 연속 5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황선우를 포함해 최동열, 양지훈, 송임규로 구성된 강원도 팀은 17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3분36초07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황선우를 포함해 최동열, 양지훈, 송임규로 구성된 강원도 팀은 17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3분36초07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마지막 영자로 나선 자유형의 황선우는 자신이 맡은 100m 구간을 49초11의 기록으로 통과했다.
앞서 자유형 200m, 계영 400m, 계영 800m에서 우승하고 17일 오전 자유형 100m마저 석권했던 황선우는 대회 5관왕에 등극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군 대업이다.
많은 기대를 받고 출전했던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올림픽 때보다도 더 좋은 기록을 세우는 등,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이다.
황선우는 "100%는 아니지만 몸이 어느 정도는 올라왔다"면서 "5관왕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한 만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다음 주에 있을 경영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주머니서 발견된 '정력제'…외도 잡으려던 아내, 되레 '이혼 소송' 당했다
- "요플레 뚜껑 핥지 않고 버리겠다"…복권 1등 5억 당첨자 '뿌듯' 소감
- "카악 퉤! 나 변호사야"…옆 테이블서 껄떡대 계산 못하겠다는 서초동 진상녀
- "매일 등산 간다며 연락 끊긴 아내…뒷조사하니 싹싹 빌더라" 무슨 사연?
- 4칸 혼자 차지한 주차 빌런…"새 차 샀다고 자랑하나" 비난 폭주
- "카악 퉤! 나 변호사야"…옆 테이블서 껄떡대 계산 못하겠다는 서초동 진상녀
- "요플레 뚜껑 핥지 않고 버리겠다"…복권 1등 5억 당첨자 '뿌듯' 소감
- "약 먹고 죽는 소식이 희소식"…'폭행 논란' 제시 도 넘는 악플 박제
- "친구가 아가씨 옆에 앉으래"…유튜버에 일본서 진상 떤 한국인 남성들
- 환자 검사지에 '돼지비계' 적은 의사 "기분 나쁘면 오지마" 되레 큰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