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케이카 매각 재시동

차준호 2024. 10. 17.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10월 16일 17:2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인 케이카 매각을 위해 재시동을 걸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골드만삭스를 통해 주요 연관 기업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에게 케이카의 인수 의사를 묻고 있다.

매각 대상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케이카 지분율 72.05%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통해 매각 재의사 밝혀
SK렌터카 인수한 어피너티 등 물망에
이 기사는 10월 16일 17:2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인 케이카 매각을 위해 재시동을 걸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골드만삭스를 통해 주요 연관 기업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에게 케이카의 인수 의사를 묻고 있다. 매각 대상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케이카 지분율 72.05%다.

케이카는 한앤컴퍼니가 2018년 2000억원에 인수한 SK엔카의 중고차 오프라인 사업부가 전신이다. 이후 같은해 500억원을 들여 사들인 CJ그룹 계열 렌터카 회사 조이렌터카와 합병했다. 

한앤컴퍼니는 2021년 사명을 케이카로 변경하고 같은 해 10월 회사의 코스피 상장에 성공했다. 이후 1년 보호예수가 풀리자 같은 해 12월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케이카 매각 작업에 돌입했지만 별다른 원매자를 찾지 못해왔다.

한앤컴퍼니는 상장 과정에서 구주매출 3065억원과 분기 배당 등을 통해 이미 원금 이상의 회수를 끝냈다. 지분 매각 대금은 고스란히 수익으로 잡힐 예정이다. 케이카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6529억원으로, 한앤컴퍼니 보유 지분의 시가는 약 47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시장에선 주요 원매자로 올해 SK렌터카를 인수한 어피너티 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내 선두권 렌터카 기업인 SK렌터카와 중고차 플랫폼인 케이카를 결합해 시너지를 꾀할 것이란 전망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