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극장 매출, 전년보다 50%↑..."베테랑2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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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개봉한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 흥행 속에서 지난달 극장 매출액과 관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이상 늘어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극장 전체 매출액이 1,00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4% 증가했고, 관객 수는 1,011만 명으로 5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기존 한국영화의 성수기로 여겨진 오는 8월 대작이 없어서 '베테랑2'가 개봉한 9월 들어 연중 한국 영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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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개봉한 황정민·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 흥행 속에서 지난달 극장 매출액과 관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이상 늘어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극장 전체 매출액이 1,00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4% 증가했고, 관객 수는 1,011만 명으로 5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서 한국 영화 점유율이 80%가 넘었는데, 이는 올해 기준 한국 영화로서는 최고치에 해당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기존 한국영화의 성수기로 여겨진 오는 8월 대작이 없어서 '베테랑2'가 개봉한 9월 들어 연중 한국 영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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