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윤태영, 첫 해외원정…일본 베테랑 아베와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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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윤태영(28·제주 팀더킹)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2021년 프로 데뷔 후 ROAD FC 무대에서만 활약해 온 윤태영은 아베전을 통해 처음 해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윤태영은 "이번 대회에 K-1이나 라이진 등 일본 메이저 격투기 단체가 참가하는 걸로 하는데 경기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판정까지 갈 생각은 없고 타격이든 서브미션이든 반드시 피니시로 끝낼 생각"이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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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은 오는 19일 일본 요코하마 분타이에서 열리는 일본 종합격투기(MMA) 엑스포에서 아베와 83kg 계약 체중 경기(5분, 3라운드)를 치른다.
윤태영은 국내 무대 7년 차 파이터로, MMA 전적 6승 2패를 기록 중이다. 184cm의 큰 키에 200cm에 이르는 긴 리치를 앞세운 타격가로 원거리 공격에 능하다. 2021년 프로 데뷔 후 ROAD FC 무대에서만 활약해 온 윤태영은 아베전을 통해 처음 해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윤태영의 상대인 아베는 경기 경험이 많은 베테랑으로 13승 8패의 전적을 지니고 있다. 타격과 함께 서브미션 능력까지 갖췄다. 2000년대 후반부터 유도, 입식 타격기, 종합 격투기 등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한 실력자다.
2017년부터는 미국 UFC를 시작으로 2018년 싱가포르 원 챔피언십, 2021년 이후에는 일본 라이진까지 종합격투기 빅리그에서 5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윤태영은 “이번 대회에 K-1이나 라이진 등 일본 메이저 격투기 단체가 참가하는 걸로 하는데 경기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판정까지 갈 생각은 없고 타격이든 서브미션이든 반드시 피니시로 끝낼 생각”이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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