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성공' 루지 국가대표팀, 1차 전지훈련지 라트비아로 출국

최영신 기자 2024. 10. 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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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에 성공한 루지국가대표팀이 1차 국외전지훈련을 위해 라트비아로 출국했다.

지난 1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4회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팀릴레이(단체전) 4위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루지 청소년 선수들 6명은 모두 올시즌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표팀에서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하며 대한민국 루지의 역사를 써 내려갔던 2인승 썰매 듀오(박진용, 조정명)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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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에 성공한 루지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

[STN뉴스] 최영신 기자 = 세대교체에 성공한 루지국가대표팀이 1차 국외전지훈련을 위해 라트비아로 출국했다.

지난 1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4회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팀릴레이(단체전) 4위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루지 청소년 선수들 6명은 모두 올시즌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표팀에서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하며 대한민국 루지의 역사를 써 내려갔던 2인승 썰매 듀오(박진용, 조정명)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현재 대표팀 10명 중 9명이 19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됐다.

대한루지경기연맹 박지은 회장은 "지난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연맹에서는 지금 당장의 눈앞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중장기적인 지원 및 육성시스템을 정착 시키기 위해 노력 해 왔고 이 선수들은 노력의 산물이자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통해 얻은 귀한 인적유산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현지 도착 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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