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2024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 6인 선정

이종현 기자 2024. 10. 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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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16일 2024년도 신양공학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양공학학술상은 서울대 공대 동문이자 태성고무화학 창업자인 고(故)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기탁한 기금으로 조성한 학술상이다.

김영오 공과대학장은 "교육,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수상자들의 업적을 치하하는 신양공학학술상은 새로운 도전과 공학의 사회적 기여를 기리는 매우 의미 깊은 상인 만큼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건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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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 왼쪽부터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건설환경공학부 최용주 교수, 산업공학과 이성주 교수, 원자핵공학과 오다 타쿠치 교수./서울대 공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16일 2024년도 신양공학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양공학학술상은 서울대 공대 동문이자 태성고무화학 창업자인 고(故)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기탁한 기금으로 조성한 학술상이다. 최근 2년 이내에 정교수나 부교수로 승진한 49세 이하의 젊은 교수들 중 교육나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교육 분야에서는 건설환경공학부 최용주 교수, 산업공학과 이성주 교수, 원자핵공학과 오다 타쿠치(Takuji Oda) 교수, 학술 분야에서는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 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등 6명이 선정됐다.

김영오 공과대학장은 “교육,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수상자들의 업적을 치하하는 신양공학학술상은 새로운 도전과 공학의 사회적 기여를 기리는 매우 의미 깊은 상인 만큼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건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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