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엔블루, 3년만 음악방송 뜬다…신곡 무대 최초 공개

사진=씨엔블루,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엔블루,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음악 방송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씨엔블루는 10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10집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A Sleepless Night)’ 무대를 선보인다. 2021년 발매한 미니 9집 ‘WANTED’(원티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음악 방송 무대인 만큼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한 씨엔블루의 신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A Sleepless Night)’는 리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특히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이 반복적으로 머릿속을 맴도는 상황을 현실적인 가사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씨엔블루는 신보를 통해 데뷔 15년 차를 맞은 지금도 무한한 음악적 성장과 가능성을 증명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미니 10집 ‘X’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16일 기준 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일본∙홍콩 등 10개 이상 지역에서 전체 앨범, POP앨범, KPOP앨범 세 개 차트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컴백 약 한 달 전부터 다양한 국내 콘텐츠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음악 방송에선 또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씨엔블루는 17일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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