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단지 입주 임박에···잠실점 리빙관 '프리미엄'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이 인근에 대단지가 들어서는 잠실점 리빙관에 고급 상품군을 강화하고 신규 입주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가까운 강동구 둔촌동에는 다음 달부터 1만 2000세대의 신규 입주가 시작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대규모 신규 입주와 더불어 더욱 커질 주변 상권을 적극 공략하고자 한다"며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입주에 전월 잠실점 리빙 매출 2배 ↑
롯데百 잠실점, ‘프리미엄 리빙’ 수요 정조준
10층 리빙관에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강화
롯데백화점이 인근에 대단지가 들어서는 잠실점 리빙관에 고급 상품군을 강화하고 신규 입주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가까운 강동구 둔촌동에는 다음 달부터 1만 2000세대의 신규 입주가 시작된다. 이에 이미 지난달부터 지난 15일까지 잠실점 리빙(생활) 상품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증가했다.
잠실점은 10층 리빙관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해 프리미엄 리빙 수요를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에드라’, 미국 기반의 글로벌 오피스 가구 브랜드 ‘스틸케이스’를 들여와 라인업을 강화했다.
디자인 편집숍 ‘루밍’에서는 소가구부터 조명, 홈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덴마크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헤이’를 비롯해 ‘비트라’, ‘아르텍’, ‘드리아데’ 등을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로 선보인다.
에이스 침대의 ‘헤리츠’와 시몬스 침대의 ‘블랙’ 등 브랜드별 프리미엄 침대를 위한 전용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까시나와 루밍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감사품을 증정하고 에드라와 스틸케이스에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0일까지 가구를 구매하면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대규모 신규 입주와 더불어 더욱 커질 주변 상권을 적극 공략하고자 한다”며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니 국감 출석한 날 민희진 日언론에 '빨리 종지부 찍을 것…뉴진스와 계획 있다' 밝혀
- '팬 폭행 논란' 제시 경찰 출석…'때린 사람 빨리 찾아 벌 받아야'
- ‘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SM서 퇴출…“본인 합의 하에 결정”
- '성폭행 스캔들' 휘말린 음바페 “前구단이 루머 생성”
- '어? 맥도날드 햄버거 맛이 변했네?'…메뉴에서 '이것'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 '감정 앞서…많이 후회된다' 최동석, 박지윤과 상간 소송 심경 고백
- '전종서도 팔로우' 혜리 악플 단 계정, 한소희 비공개 계정설…'사실 아냐' [공식]
- ‘노벨문학상’ 한강, 언론의 남편 언급에 “오래전에 이혼” 공개…“그분께도 누가 되는 일”
- '꿈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4주 투여 도매가 37만원
- '돗자리 깔아도 될 듯'…2년 전 한강 '노벨문학상' 예견한 작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