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아이유, 피에스타 컴백에 홍보 자처” 12년 의리 어마어마 (라스)[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0. 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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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아이유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차오루는 해체 후 6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피에스타의 활동을 위해 수많은 서포터즈가 도움을 줬다고 고백했다.

차오루는 "데뷔 초반에 '달빛바다'라는 선공개 곡을 같이 불러주셨다. 많이 밀어줬는데도 뜨지 못해서 미안했다. 이번에도 얘기를 안 했는데 저희 노래 나오자마자 SNS에 올려주셨다. '피에스타가 돌아왔다'며 컴백했다고 올려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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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아이유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오루는 해체 후 6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피에스타의 활동을 위해 수많은 서포터즈가 도움을 줬다고 고백했다. 차오루는 "노래를 만들어본 적 없고 회사 도움만 받았다. '노래를 어떻게 발매하지?' 하다가 라이머 오빠한테 물어봤더니 도와주셔서 예정일에 맞춰 발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앨범 제작뿐 아니라 라이머는 피에스타의 음악 방송 스케줄까지 연결해 줬다고. 차오루는 "사실 노래 나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음악 방송까지 잡아주셔서 인터뷰도 했다. 너무 고맙다"며 8년 만의 음악 방송 출연에 대한 벅참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거의 대표님이시다"며 놀라워했다.

과거 피에스타와 같은 소속사였던 아이유 역시 서포터즈를 자처했다. 차오루는 "데뷔 초반에 '달빛바다'라는 선공개 곡을 같이 불러주셨다. 많이 밀어줬는데도 뜨지 못해서 미안했다. 이번에도 얘기를 안 했는데 저희 노래 나오자마자 SNS에 올려주셨다. '피에스타가 돌아왔다'며 컴백했다고 올려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차오루가 속한 피에스타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리메이크 음원 '짠해'를 발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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