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협찬 끝나자 바로 아이폰 자랑?… “너무하다” 논란된 아이돌

오은선 기자 2024. 10.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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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협찬을 받았던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최근 취재진과 팬들이 모인 공항에서 보란 듯 아이폰을 꺼내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11월 한 패션 잡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갤럭시 Z 플립5 광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또 한 달 후 열린 갤럭시 S23 FE 론칭 파티에 보이넥스트도어와 팬 100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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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협찬을 받았던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최근 취재진과 팬들이 모인 공항에서 보란 듯 아이폰을 꺼내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태산(왼쪽부터)과 성호, 명재현, 이한, 리우, 운학 /뉴스1

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1일 해외 공연 차 출국하는 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진·영상 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이때 멤버 중 한 명이 굳이 아이폰을 꺼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다른 멤버들도 에어팟 맥스 등 애플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노출했다.

이들은 최근까지 삼성전자의 협찬을 받아 갤럭시를 사용해왔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11월 한 패션 잡지를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의 갤럭시 Z 플립5 광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또 한 달 후 열린 갤럭시 S23 FE 론칭 파티에 보이넥스트도어와 팬 100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엔 이들 앞으로 ‘밤하늘의 별처럼 빛날 보이넥스트도어의 앞날을 갤럭시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도 있으나 대체로 “경솔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계약 끝나자마자 이러는 건 예의가 아니다” “광고주 입장에서 다시는 계약하고 싶지 않은 모델이다” 등의 반응이 연일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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