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마이크론 하락에 베팅…KB운용, 美반도체인버스 ETF 출시

김동필 기자 2024. 10.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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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미국 반도체 회사의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RISE 미국반도체인버스(합성H)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오는 22일 상장하는 이 ETF는 미국 상장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RISE 미국반도체NYSE ETF’의 수익률을 역방향(–1배)으로 추종하는 인버스 상품입니다.

‘RISE 미국반도체NYSE ETF’는 글로벌 대표 반도체 상장지수펀드인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티커: SOXX)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따릅니다. 

기초지수인 ‘NYSE 세미컨덕터 인덱스’는 산업 분류상 반도체 기업으로 간주하는 상위 3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대표 편입종목은 AMD(8.8%), 브로드컴(8.5%), 엔비디아(8.1%), 퀄컴(6.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6.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3%), 인텔(4.3%) 등입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상장 반도체 기업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선택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정방향 ETF에 이어 인버스 상품을 추가 출시했다"라면서 "이번 상품은 반도체 관련 주가 조정에 대비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헤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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