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농산물 21~25일 집중 검사…농약·중금속 확인

임용우 기자 2024. 10.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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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1~25일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쌀, 상추, 버섯, 사과 등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중금속 등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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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농산물 폐기…농식품안전서비스 등 통해 공개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3.1.1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1~25일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쌀, 상추, 버섯, 사과 등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중금속 등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농식품안전안심서비스와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에 대해 교육·홍보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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