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소녀시대 마린룩 원조? 전성기 시절 파격 패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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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과거 파격적인 패션 아이콘이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출연해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혜은이의 독특한 패션들은 그 당시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모습들이었으며, 여전히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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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과거 파격적인 패션 아이콘이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출연해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혜은이의 독특한 패션들은 그 당시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모습들이었으며, 여전히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MC 붐은 혜은이의 한복을 입은 마린룩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마린룩 하면 소녀시대가 원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혜은이가 진정한 마린룩의 시작이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혜은이는 해당 의상에 대해 “1977년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탭댄스를 추기 위해 입었던 옷”이라고 밝혔다. 당시 무대에서 탭댄스를 추다가 실수로 넘어졌던 에피소드도 털어놓으며, “창피했지만 벌떡 일어나 다시 춤을 췄다. 그런데 그 모습을 시청자들은 오히려 더 기억해 주시더라”라고 회상했다. 혜은이는 그때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사람들이 저한테 ‘항상 넘어졌죠?’라고 물으며 재미있어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당당한 태도가 당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무대에서의 완벽한 복귀를 보여준 순간이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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