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오늘(17일) 전역… 진 이어 두번째 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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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늘(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곳에서 조교로 복무해 왔다.
제이홉은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해 조기 진급을 하고 분대장 보직까지 맡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이어왔다.
앞서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제대했고, 그 뒤를 이어 제이홉이 만기 전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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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 삼가해달라" 당부
제이홉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소재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곳에서 조교로 복무해 왔다. 제이홉은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해 조기 진급을 하고 분대장 보직까지 맡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이어왔다.
이로써 제이홉은 팀 내 두 번째로 군필이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제대했고, 그 뒤를 이어 제이홉이 만기 전역하게 됐다. RM과 뷔는 내년 6월10일, 지민과 정국은 하루 뒤인 6월11일 만기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인 슈가도 같은 달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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