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너무 말라도 문제 “‘정년이’ 때문에 벌크업, 어깨 운동”(나래식)[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0. 1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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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가 '정년이' 속 캐릭터를 위해 어깨 운동을 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나래식' 채널에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출연 중인 라미란,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은채는 "그래도 최대한 해보려고 한다. '정년이' 때는 오히려 초반에 멋있게 나와야 하는데 좀 너무 마른 것 같다고 했다. 남성 정장을 입으면 각이 나와야 하니까. 오히려 어깨 운동하고 그랬다"라고 작품을 위해 벌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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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은채가 ‘정년이’ 속 캐릭터를 위해 어깨 운동을 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16일 ‘나래식’ 채널에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출연 중인 라미란,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무탄수(탄수화물을 절제하는)를 진행 중이라는 라미란을 걱정했다. 반면 라미란은 “힘이 넘친다. 아예 안 먹는 게 아니니까”라고 답하며, 좋아하는 김밥을 안 먹은지도 3주가 됐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은채 씨도 다이어트 하시나. 원래 모태 마름이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은채는 “저도 때에 따라서 (살을) 붙이기도 하고 빼기도 한다”라고 답했고, 라미란은 “그게 자유자재로 되나”라고 놀랐다.

정은채는 “그래도 최대한 해보려고 한다. ‘정년이’ 때는 오히려 초반에 멋있게 나와야 하는데 좀 너무 마른 것 같다고 했다. 남성 정장을 입으면 각이 나와야 하니까. 오히려 어깨 운동하고 그랬다”라고 작품을 위해 벌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정은채는 드라마에서 헤어스타일도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박나래는 “데뷔하시고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 아니신가”라고 물었고, 정은채는 “데뷔 말고도 태어나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나는 너무 잘했다고 본다. 너무 잘 어울린다. 나도 전에 봤던 모습이 늘 긴 머리였는데, 리딩할 때 은채 배우가 딱 들어오는데 힐끔 보게 됐다. 저런 거지 커트 머리가 저렇게 잘 어울릴 일인가”라고 칭찬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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