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리드오프 논란’ 로버츠 감독의 선택은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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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없을 때의 부진으로 인해 '1번 타자 박탈론'까지 나온 오타니 쇼헤이(30)가 타순 변동없이 LA 다저스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오타니가 주자 없을 때 밥상 차리기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
물론 표본이 적기 때문에 오타니의 주자 없을 때 성적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번 타자 오타니'를 그대로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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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없을 때의 부진으로 인해 ‘1번 타자 박탈론’까지 나온 오타니 쇼헤이(30)가 타순 변동없이 LA 다저스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LA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을 가진다.
이날 LA 다저스는 일찌감치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LA 다저스의 최우수선수(MVP) 트리오는 기존과 같이 오타니-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 순.
앞서 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16일 오타니가 1번 타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오타니가 주자 없을 때 밥상 차리기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
또 오타니는 정규시즌 54홈런-59도루를 기록했으나,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1홈런-0도루에 그치고 있다. 도루 실패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번 타자 오타니’를 그대로 밀어붙였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중반부터 1번 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기 때문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역대 최초의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오타니. 자신이 강점을 보이는 세베리노를 상대로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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