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 정부·여당에 쇄신 기회 줘…놓치지 않겠다"

유범열 2024. 10. 16.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밤 11시 30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은 각각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와 윤일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 9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 정문 앞에서 10·16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들이 국민의힘과 정부가 변화하고 쇄신할 기회를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뜻대로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며 "저와 당이 먼저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곡성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신 주권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같은 지역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않으신 주권자 여러분들의 마음도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밤 11시 30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수와 부산 금정구청장은 각각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와 윤일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의 경우 조상래·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서울시교육감은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