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선] ‘텃밭 부산’ 사수에…한동훈 “국민이 쇄신 기회 준 것”

박성의 기자 2024. 10. 16.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들이 국민의힘과 정부에 쇄신 기회를 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40분 기준 재‧보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전남 곡성과 영광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도에선 국민의힘 후보 승리가 유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윤일현 후보 당선 유력
한동훈, SNS 통해 “소중한 기회 놓치지 않겠다”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 정문 앞에서 10·16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 연합뉴스

16일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들이 국민의힘과 정부에 쇄신 기회를 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거듭 쇄신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국민 뜻대로 정부·여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며 "저와 당이 먼저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또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곡성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신 주권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곡성, 전남 영광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않으신 주권자 여러분들의 마음도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40분 기준 재‧보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전남 곡성과 영광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도에선 국민의힘 후보 승리가 유력하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