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책, 노벨상 엿새만에 100만부 돌파…독서 열풍 이어질까?
[앵커]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책이 수상 엿새 만에 100만 부나 팔렸습니다.
‘한강 신드롬’이 서점가와 출판계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건데, 이같은 진기록을 넘어서 독서 열풍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나오셨습니다.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책, ‘밀리언셀러’라 합니다.
한강 작가의 책들이 엿새 만에 밀리언셀러가 됐는데, 어떤 책들이고 어느 정도 판매된 겁니까?
[앵커]
100만 부라면 출판계에선 꿈의 숫자로 보는데, 과거에도 100만 부를 넘어선 사례가 있습니까?
[앵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오늘 스웨덴 공영 언론과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3일 인터뷰 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얘기를 했는지 듣고 오시죠.
[앵커]
이외에도 주목받고 싶지 않고 차분하게 이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한 강 작가다운 인터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작가가 지금 소설을 쓰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앵커]
두문불출하던 한강씨를 내일은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포니정 혁신상'에 참가한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상입니까?
[앵커]
작가 한강의 열풍이 일시적으로 끝날 게 아니라 독서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우리나라 독서 실태는 어떻습니까?
[앵커]
독서량이 줄어든 건 최근 논란이 되는 '문해력 저하'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봐야겠죠?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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