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눈 가린 프랜차이즈 식당→‘흑백요리사’ 오마주에 누리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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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
특히 방송 중 눈을 가리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흰색 셰프 옷을 입고 팔짱을 낀 근엄한 모습에 검은색 비닐로 눈을 가린 모습이 마치 '흑백요리사' 경연 당시를 연상케 만들었다.
'흑백요리사' 김은지 PD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장면은 무조건 '짤'이 되고 밈이 될 거라곤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너무 뜨거웠다. 아기처럼 받아먹는 장면이었는데, 섹시하단 평가는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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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흑백요리사’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 특히 방송 중 눈을 가리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따 백종원 대표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검은 비닐 눈을 가려 이를 재현한 장면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사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백 대표 프랜차이즈 식당 중 하나인 역전우동 입간판에 등장한 모습이 화제다. 흰색 셰프 옷을 입고 팔짱을 낀 근엄한 모습에 검은색 비닐로 눈을 가린 모습이 마치 ‘흑백요리사’ 경연 당시를 연상케 만들었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뒤를 질끈 묶은 모습조차 비닐로 섬세하게 표현해 디테일까지 더했다. 누리꾼들은 “기발하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장면이 밈이 될 것이라는 건 제작진도 예상한 바였다. ‘흑백요리사’ 김은지 PD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장면은 무조건 ‘짤’이 되고 밈이 될 거라곤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너무 뜨거웠다. 아기처럼 받아먹는 장면이었는데, 섹시하단 평가는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시즌 2 제작을 확정지었다. 넷플릭스는 15일 공식 자료를 통해 “‘흑백요리사’가 시즌2 제작을 확정, 더욱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을 펼친다”며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을 진두지휘한 스튜디오슬램의 김학민,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한 번 더 의기투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계급 전쟁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학민, 김은지 PD는 “시청자분들 덕에 시즌2까지 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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