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에드워드 리, 논란의 비빔밥 인정한 유비빔에 감사…“비빔밥 킹, 땡큐” (‘유퀴즈’)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0. 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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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에드워드 리가 유비빔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과 준우승자이자 백악관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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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셰프 에드워드 리가 유비빔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과 준우승자이자 백악관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드워드 리 셰프는 “많은 사람이 SNS로 연락을 주고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흑백요리사’가 이렇게 큰 인기를 끌 줄 몰랐다. 어제 지하철을 탔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알아봤다. 이렇게 많이 사랑을 보내줘서 정말 좋고 이 경험이 너무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MC 유재석이 “다른 사람들은 레스토랑이 한국에 있다 보니까 예약이 많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레스토랑이) 미국에 있지 않냐. 어떠냐”고 묻자 에드워드 리 셰프는 “물론 한국에 식당이 있으면 좋다. 방송하고 조금 아깝다. 왜냐하면 미국에 손님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혹시 부자 투자자 알면 좀 소개해 달라. 한국에서 식당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경연 프로그램에 나와서 놀란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권성준 셰프는 “거기 나온 모든 사람이 너무 말도 안 되는 사람이 많았다. 특히 에드워드 리 셰프 같은 경우에는 ‘같이 경쟁을 한다고?’라는 생각에 겁이 났다”고 했다.

유재석이 “프로그램 중 기분이 상한 적 있었냐”고 묻자 에드워드 리 셰프는 “요리 경연도 결국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싸움이다. 심사평에 얽매이게 되면, 다음 미션까지 이어져서 결국 자신에게 해가 된다. 어떤 감정을 느꼈어도 바로 잊어버리고 그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MC 조세호는 “비빔밥의 대가 유비빔 셰프에게 에드워드 리 셰프의 비빔밥에 대해 물어봤다. 유비빔 셰프가 에드워드 리 셰프가 만든 건 비빔밥이 맞다고 인정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스터 비빔밥 킹, 땡큐. 너무 감사하다. 내 레스토랑에 오면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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