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희정, 축구장서 겹경사 터졌다…“김민재가 왜 거기서 나와?”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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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근황을 전했다.

16일, 김희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꿈같았던 어제 저녁!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월드컵 예선전 관람 후 김민재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FC 바이에른 뮌헨 티셔츠를 든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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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근황을 전했다.

16일, 김희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꿈같았던 어제 저녁!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월드컵 예선전 관람 후 김민재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FC 바이에른 뮌헨 티셔츠를 든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김희정이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근황을 전했다.사진=김희정 SNS
이날 김희정의 패션은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였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바이에른 뮌헨 공식 유니폼을 착용, 캐주얼한 스타일 속에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유니폼의 클래식한 레드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김희정의 우아한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그레이 컬러의 와이드 핏 조거 팬츠는 편안함을 강조하며, 활동적인 느낌을 더해주었다. 머리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로, 스포츠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놓치지 않았다.

김희정은 월드컵 예선전 관람 후 김민재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FC 바이에른 뮌헨 티셔츠를 든 모습을 공개했다.사진=김희정 SNS
반면, 김민재는 올 블랙의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넉넉한 핏의 블랙 티셔츠와 팬츠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그의 자상한 미소와 함께 사인을 담은 티셔츠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김희정은 지난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김희정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희정과 김민재의 훈훈한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다 너무 멋지다”, “김희정의 패션 센스 최고!”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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