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아파트 양수기함 뒤지던 30대 여성…잡고 보니 필로폰 '양성'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던지기 수법을 통해 마약을 전달받으려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자신이 거주하지도 않는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서 양수기함을 뒤지다가 주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는데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 도심 초등학교 인근에 불법 담배공장을 차려놓고 짝퉁 중국담배를 제조하고 유통해온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속옷재단'이란 위장 간판까지 달고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왔는데요.
문승욱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황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요. 피해자 측은 합의 의사가 없다며 엄벌을 호소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재산 분할 여부를 다시 따져야 한다고 대법원에 주장했습니다.
SK주식 등은 재산 분할 대상이 아닌 특유재산이라는 것인데요.
노 관장 측은 대법원 판례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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