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정근식 당선 유력…조전혁과 10%p 차이

윤홍집 2024. 10.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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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정 후보는 27.96% 개표된 16일 오후 10시24분 기준 53.39%(28만6천854표)의 득표율로 43.04%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10.35%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유력해졌다.

윤호상 후보의 득표율은 3.56%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정 후보는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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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밝은 표정으로 전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16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정 후보는 27.96% 개표된 16일 오후 10시24분 기준 53.39%(28만6천854표)의 득표율로 43.04%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10.35%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유력해졌다. 윤호상 후보의 득표율은 3.56%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정 후보는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약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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