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 '민주당 장세일 후보' 당선 확실…개표율 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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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0)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개표 결과(개표율 64.99%)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5분 현재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8415표(41.09%)를 기록해 6347표(31.12%)를 얻은 진보당 이석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유력하다.
장 후보는 영광군 생활체육회장을 발판으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의원에 당선돼 처음으로 지방정치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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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0)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개표 결과(개표율 64.99%)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5분 현재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8415표(41.09%)를 기록해 6347표(31.12%)를 얻은 진보당 이석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유력하다.
장 후보는 영광군 생활체육회장을 발판으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의원에 당선돼 처음으로 지방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선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돼 한빛원자력발전소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겨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도의원을 거치며 쌓은 지방정치 실무경험에 누구보다 영광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군정을 잘 이끌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장 후보는 '전 군민 영광사랑 지원금 100만원 지급', '영광에너지 기본소득 평생(광풍연금) 추진', '존중받는 군정·투명한 인사시스템',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확충', '노인 공공 일자리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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