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1000년 된 나무처럼 사야·새복이 위한 기둥이 될게"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4. 10. 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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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사야를 위해 든든한 나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를 위해 사야의 고향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와 함께 기타구치 혼구 후지 센겐 신사를 찾았다.

사야가 "여기를 지키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하자, 심형탁은 "뿌리가 단단한 걸 보는데 심 씨도 이렇게 든든한 나무 같은 기둥이 돼서 사야랑 새복이, 둘째, 셋째까지 심 씨가 기둥이 될게"라고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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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심형탁이 사야를 위해 든든한 나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를 위해 사야의 고향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이날 심형탁은 장모님이 정성껏 준비해 둔 아침과 편지를 발견하고 감동했다. 그는 "사랑이 듬뿍 담겨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맛"이라며 장모님이 준비한 주먹밥에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와 함께 기타구치 혼구 후지 센겐 신사를 찾았다. 무려 19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문화유산이라고. 심형탁은 "일본에는 아이의 행복과 건강을 빌어주는 기도, 의식 같은 게 있다"며 "사야의 고향 사람들은 아이가 생겼을 때 꼭 이걸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복이랑 저랑 사야랑 셋이 기도와 의식을 하러 왔다"고 덧붙였다.

이곳 신사에는 18m짜리 도리이 외에도 1000년 넘은 삼나무가 양쪽에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사야가 "여기를 지키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하자, 심형탁은 "뿌리가 단단한 걸 보는데 심 씨도 이렇게 든든한 나무 같은 기둥이 돼서 사야랑 새복이, 둘째, 셋째까지 심 씨가 기둥이 될게"라고 맹세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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