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곡성군수 당선인 "지역소멸 위기 극복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16일 소감문을 통해 "지역민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매년 기본소득 지급, 200억원 규모 지역 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직후부터 군수직을 시작한다.
그는 2006년 4월 지방선거 때 전남도의회 곡성군 제1선거구에 출마(열린우리당 소속)하면서 지역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전남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16일 소감문을 통해 “지역민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직후부터 군수직을 시작한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1957년 곡성군 오곡면에서 태어난 조 당선인은 성균관대 법정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군 복무를 한 뒤 곡성에서 활동했다. 그는 2006년 4월 지방선거 때 전남도의회 곡성군 제1선거구에 출마(열린우리당 소속)하면서 지역정치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4년에는 제6회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전남 도의회 곡성군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국민의당에 합류하면서 민주당과는 거리를 뒀다.
2018년 지방선거에는 민주평화당 후보로, 2022년에는 무소속으로 곡성군수에 도전했지만 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올해 하반기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는 민주당에 복당했다. 경선까지 거치면서 최종 곡성군수 후보로 낙점됐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