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전 NCT 멤버 태일, SM 떠난다…“신뢰 이어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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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NCT의 전 멤버 태일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은 현재 형사 고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 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며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NCT를 탈퇴했고, 경찰 조사를 거쳐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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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NCT의 전 멤버 태일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은 현재 형사 고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 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며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 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NCT를 탈퇴했고, 경찰 조사를 거쳐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SM은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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