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서울교육감 정근식 52%·조전혁 44%…개표율 12.3%

권혜정 기자 2024. 10. 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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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16일 오후 10시 기준 정근식 진보 진영 단일후보가 조전혁 보수 진영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12.26%를 기록 중인 오후 10시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정근식 후보가 12만2656표(52.08%)를 득표해 조전혁 후보(10만4212표, 44.25%)를 7.83%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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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12만2656표·조전혁 10만4212표…7.8%p 격차
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기상고에 마련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개표소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2024.10.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16일 오후 10시 기준 정근식 진보 진영 단일후보가 조전혁 보수 진영 후보를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12.26%를 기록 중인 오후 10시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정근식 후보가 12만2656표(52.08%)를 득표해 조전혁 후보(10만4212표, 44.25%)를 7.83%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윤호상 후보는 8637표로 2.66%를 득표했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와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가 추대한 조전혁 후보, 독자 출마한 중도·보수 성향의 윤호상 후보 3명이 출마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8시까지 서울 전체 유권자 832만1972명 중 195만3832명이 투표를 마쳤다. 최종 투표율은 23.48%다.

이는 가장 최근 단독으로 실시된 교육감 보궐선거인 지난해 4월 울산시교육감 선거 때의 26.5%보다 3.02%p(포인트) 낮다. 교육감 직선제가 처음 도입된 2008년 선거 이래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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