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전공의 3명, 병원에 손해배상 소송”

김소영 2024. 10. 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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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국립대병원 10곳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충북대학교병원의 전공의 3명이 병원 측을 상대로 4천 5백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전공의 3명은 병원의 사직 처리가 지연돼 다른 병원 취업이나 개원 등에 제한을 받았다는 이유로 1명당 1,500만 원씩 손해 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2월, 전공의 106명이 제출한 사직서를 지난달 초에 모두 수리했습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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