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옛 대우조선 하청 노조 파업’ 징역형 등 구형
박기원 2024. 10. 16. 22:04
[KBS 창원]2년 전 옛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장기 파업과 관련해, 검찰이 노조 관계자들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당시 파업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합원은 모두 28명이며, 4건의 사건이 병합돼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오늘(16일) 결심 공판에 앞서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하청 노동자의 생존권 투쟁에 사법부가 무죄를 선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러, 북한군 3천 명 곧 우크라전 배치”…국정원 “정밀 추적 중”
- 걸그룹 아이돌 뜨자…정신 못 차린 국회
- “브레이크인 줄 알았는데”…페달 오조작 사고 39%는 60세↑
- 위장 간판에 컨베이어 벨트도…13억 상당 불법 담배 제조·유통
- 확 바뀐 ‘육아휴직 제도’…언제부터? 어떻게?
- “하필이면 경찰청 주차장에”…만취 운전하다 추락
- ‘시각장애 묘’ 때리고 아기 고양이 납치…CCTV에 학대 포착
- 축구대표팀, 손흥민-황희찬 없이 젊은 선수들이 해냈다
- ‘역추진’으로 로켓 재사용…우리는?
- 합병 코앞인데…‘쓸 곳 없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