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사위, 세상 떠난 유명 가수 아내에 경제적 지원"…'억울' 조한선은 SNS 폐쇄

신영선 기자 2024. 10. 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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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한 여성이 세상을 떠난 가수의 아내라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조선비즈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대표가 별세한 유명 가수의 부인에게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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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LG가 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한 여성이 세상을 떠난 가수의 아내라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조선비즈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대표가 별세한 유명 가수의 부인에게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윤관 대표는 해당 가수가 세상을 떠나기 수년 전부터 경제적 지원을 해 왔다. 

윤관 대표는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심판 청구를 제기했으나 2022년 조세심판원으로부터 기각 결정을 받았다. 

결정문에는 윤관 대표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유명 가수의 부인 A씨와 자녀에게 국제학교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하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게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배우 조한선은 자신의 아내가 A씨라는 소문이 확산하자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SNS에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또 났다.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 건강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뒤 SNS 계정을 폐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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