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악취 문제 후속 대책 시급”
김지훈 2024. 10. 16. 21:56
[KBS 대구]KBS가 집중 보도한 대구 서구 일대의 악취 문제와 관련해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는 염색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노후 악취방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고, 인근 쓰레기 매립장과 위생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시 차원의 조례 제정과 악취관리센터 설치 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구시에 제출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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