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볼리비아 상대 3골 2도움…아르헨티나 6-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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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침묵한 날, 그의 오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대승을 이끌었다.
FIFA 랭킹 1위인 아르헨티나는 최근 메시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못한 지난 9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에 1-2로 패하는 등 주춤했으나, 메시의 복귀전이었던 지난 10일 베네수엘라전에서 1-1로 비긴 후 이번 볼리비아전에서 6골을 폭발시키며 다시금 세계 최강팀다운 위용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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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문전으로 돌진해 선제골을 터뜨린 그는, 전반 43분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해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전반 추가 시간에는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추가 골을 돕는 롱패스를 연결하며 전반에만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했다.
FIFA 랭킹 1위인 아르헨티나는 최근 메시가 부상으로 소집되지 못한 지난 9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에 1-2로 패하는 등 주춤했으나, 메시의 복귀전이었던 지난 10일 베네수엘라전에서 1-1로 비긴 후 이번 볼리비아전에서 6골을 폭발시키며 다시금 세계 최강팀다운 위용을 뽐냈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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