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단풍철 주왕산국립공원 탐방객 위해 주차장 확대

김병익 기자 2024. 10.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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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9부터 내달 17일까지 5주간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을 통해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분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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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5주간 특별교통대책 추진…주차 안내 인력 대거 투입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사진=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9부터 내달 17일까지 5주간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특히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상황을 제공하기 위해청송군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주말 동안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해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을 통해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분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왕산 탐방객 수는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김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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