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Global YU Culture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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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최근 'YU Global Culture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남대 유학생모집지원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남대에서 수학하고 있는 유학생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갈 전 세계 청년들에게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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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최근 'YU Global Culture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남대 유학생모집지원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남대에서 수학하고 있는 유학생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갈 전 세계 청년들에게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영남대 천마지문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재학 중인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학생들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회와 가나, 캄보디아, 케냐, 우간다 등 28개국 출신의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그리고 한국환경공단, 대구뷰티수출협의회 등 지역의 공공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천마로에 마련된 각국의 부스에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학생, 교수 등 학교 구성원들이 손수 모은 물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플리마켓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영남대 사회공헌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Beauty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체험부스와 일반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한국어교육원의 입학 상담,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및 비자 상담도 이루어져 외국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영남대 유학생모집지원단 이춘영 단장(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은 "축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영남대에서의 유학 생활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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