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역 하루 앞두고 D-1 '내적 환호'

배선영 기자 2024. 10. 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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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만기 전역을 하루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제이홉은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D-1'이라는 짧은 문구 하나를 게재했다.

짧은 문구이지만 기다리던 전역 날을 하루 앞둔 그의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게시물인 것.

앞서 제이홉은 지난달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역을 한달 앞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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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홉. 출처| 방탄소년단 위버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만기 전역을 하루 앞두고 설레는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제이홉은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D-1'이라는 짧은 문구 하나를 게재했다. 17일 하루 남은 전역을 의미하는 것. 짧은 문구이지만 기다리던 전역 날을 하루 앞둔 그의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게시물인 것.

제이홉은 지난 해 4월 현역으로 입대,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해왔다.

▲ 사진 | 제이홉 개인 계정

앞서 제이홉은 지난달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역을 한달 앞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제이홉은 "짐 정리도 해보고,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진다. 돌이켜보면 별거 아닌데 그때는 왜 이렇게 긴장되고 경직되어 있었는지. 새로 들어온 전입 신병들 보면서 나름의 동병상련이 생기고 제 모습이 보여 귀여워하는 요즘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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