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엔터테인먼트, 파국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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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 발목을 잡힐 복선이 예고됐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73회에서는 등장인물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데리고 있는 문정인(한채영)의 정인엔터테인먼트 향로가 예고됐다.
경영에 대해 다소 무지한 문정인은 무턱대고 여기에 사인을 해 버렸다.
이것이 향후 정인엔터 발목을 잡게 될 것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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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한채영, 발목을 잡힐 복선이 예고됐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73회에서는 등장인물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데리고 있는 문정인(한채영)의 정인엔터테인먼트 향로가 예고됐다.
이날 문정인은 진호를 상품으로 데리고 있으면서 다양한 곳에서 투자를 받거나 계약을 하기 위해 고투했다.
이 가운데 정인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을 갖는 일본 측 투자사가 나타났다. 이들은 회사를 인수하는 동시에, 특약을 통해 독특한 조건을 내걸었다. 정인엔터가 제공한 자료는 허위 없는 사실이며, 만약 이것이 사실과 다를 경우 모든 책임은 정인엔터에 있다는 특약이었다.
경영에 대해 다소 무지한 문정인은 무턱대고 여기에 사인을 해 버렸다. 이것이 향후 정인엔터 발목을 잡게 될 것으로 예고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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