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영화제 경쟁작 16편 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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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역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부산독립영화제가 제26회 영화제 본선 경쟁작을 공개했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지난 8월 15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진행한 72편(단편 67편·장편 5편)의 출품작 중 공모를 거쳐 선정된 본선 '메이드 인 부산' 경쟁 부문 16편을 추렸다고 16일 밝혔다.
제26회 부산독립영화제는 다음 달 21~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북구 무사이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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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역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부산독립영화제가 제26회 영화제 본선 경쟁작을 공개했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지난 8월 15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진행한 72편(단편 67편·장편 5편)의 출품작 중 공모를 거쳐 선정된 본선 ‘메이드 인 부산’ 경쟁 부문 16편을 추렸다고 16일 밝혔다.
박천형 이남영 영화감독과 함윤정 영화평론가가 예심을 통해 장편 1편과 단편 15편을 추렸다. 단편 부문은 극영화 7편, 다큐멘터리 5편, 실험영화 1편, 애니메이션 2편이다. 심사위원들은 “‘누구나 영상 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시대에 영화가 과연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쟁작 중에는 협회가 제작 지원한 작품 4편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프로젝트 인디부산’에 선정된 ‘도시의 분홍색 발자국’(이승화) ‘매직대디’(서한솔)와, 올해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에 뽑힌 ‘GAVI’(김민근) ‘레지던시 인 부산’ 프로젝트로 제작된 ‘겨울 숲을 혼자 걸어간다’(김종한) 이다. 제26회 부산독립영화제는 다음 달 21~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북구 무사이극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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