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보경사 오층 석탑 보물 지정 외

KBS 지역국 2024. 10. 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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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국가유산청이 오늘 포항 보경사 오층 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높이 4.6m의 보경사 오층 석탑은 탑 몸체에 자물쇠와 문고리 조각 등 독특한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11세기 고려시대 석탑의 전형적인 기법과 양식을 간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조성 시기에 대한 기록도 명확해 국가유산청은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했습니다.

포항경주공항 이용하면 경주 사적지 반값

포항경주공항 이용객이 경주 사적지 9곳을 방문하면 관람료를 50% 할인 받습니다.

포항경주공항 이용 항공권을 제시하는 탑승객은 탑승일을 포함해 사흘간 포석정과 무열왕릉, 동궁과 월지, 오릉 등 경주 사적지 9곳에서 관람료 반값 혜택을 받습니다.

앞서 경주시는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진에어와 공항 이용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경주 수산물·식수 방사능 기준 충족

경주시가 올해 3분기 수산물과 식수의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갈치와 조기, 일본 수입 간장 등 16개 품목을 검사한 결과 일부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허용 기준치에는 크게 못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6곳의 식수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품목별 분석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위원 선임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이에 따라 장 회장은 향후 3년간 공동 연구개발과 환경·안전 문제 등 세계철강협회의 정책 결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한편,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 스틸리어워드 시상식에서 6개 부문 가운데 '기술혁신'과 '커뮤니케이션', '교육·훈련' 3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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