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정은채♥’ 김충재와 새벽까지 술 마셔… 좋아했었다” 고백 (나래식)

박유영 2024. 10. 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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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김충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나래식'에는 '라미란X정은채 | 김밥 말다 노래까지 말고 간 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정은채에게 "은채 씨를 만나고 싶었던 건 이유가 있었다. 제가 기사를 보고", "만나시는 분"이라며 술을 건넸다.

정은채 또한 민망한 듯 웃으며 박나래와 술을 한 잔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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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김충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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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나래식’에는 ‘라미란X정은채 | 김밥 말다 노래까지 말고 간 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정은채에게 “은채 씨를 만나고 싶었던 건 이유가 있었다. 제가 기사를 보고…”, “만나시는 분…”이라며 술을 건넸다. 정은채 또한 민망한 듯 웃으며 박나래와 술을 한 잔 기울였다. 박나래는 “그분을 이제 일방적으로 약간 좀…”이라고 말했고, 라미란은 “좋아했었잖아”라며 웃었다.

이에 정은채는 “그냥 방송(인 줄 알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아니다. 저 진심으로…”, “기안 오빠랑 워낙 친하다고 하니까 ‘저런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했더니 기안 오빠가 ‘내가 주선해 볼게’라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근데 그날 술을 새벽 4시까지 마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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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박나래의 비하인드를 듣고 “또 못 볼 꼴을 보여드린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랬는지 그 뒤로부터 연락이 잘 안 되고 있는데 (기사가 나고) 기안 오빠한테 얘기를 했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그 친구는 예쁜 여자를 만날 거면 오빠가 왜 나한테 희망고문을 한 거야’ 그랬더니 ‘나도 그럴 줄은 몰랐지’ 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이후 박나래는 민망했던 사건을 웃어넘겼고, 정은채에게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은채는 “(김충재가) 안부 전해달라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래식’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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